20대 창업자, 무점포·소호 선호, 중기청, 예비창업자 771명 조사
보도일 2004-12-13
중기청, 예비창업자 771명 조사
20대 창업자, 무점포·소호 선호


20대 예비창업자들은 5,000만원 미만의 자금을 투자해 월 200∼3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무점포 또는 소호업종 창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
중소기업청(청장 유창무)은 8월1일~8일간 창업상담을 받고자 전국의 60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한 20대 예비창업자 7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8일 밝혔다.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2.4%가 가장 희망하는 업종으로 무점포 및 소호업종을 꼽았다.

업종을 알게 된 경위로는 '신문방송 등 언론을 통해서'가 34.6%로 가장 많았고, 창업을 구상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는 28.3%가 취업난을 이유로 들었다.

이와함께 응답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창업시 소요자금 규모는 5,000만원 미만이 53.4%, 월 희망수입은 200∼300만원 미만이 35.3%, 창업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준비과정으로는 아이템 선정이 27.4%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.

이 같은 결과에 대해 중기청은 청년층이 창업자금 규모가 작기 때문에 무점포및 소호업종, 서비스업 등 상대적으로 투자자금이 작거나 아이디어 활용 혹은 발로 뛰어 할 수 있는 업종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했다.


이규진 기자 sky@sed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