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일보 (3월21일) 우리욕실 웰빙 업고 '봄날'
보도일 2005-03-24
















청소ㆍ위생 사업 웰빙 업고 '봄날' | 건강/환경 2005/03/22 13:37
생활수준 향상, 웰빙 추세와 맞물려 생활밀착형 서비스인 환경ㆍ위생 사업이 인기 업종으로 부상하고 있다.

전문가들은 환경ㆍ위생 사업으로 꼽히는 청소대행업이나 소독방제업, 욕실리모델링업 등이 이미 선진국에서 보편화한데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늘 인기 상위 업종으로 꼽히고 있어 시장 외연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.

이사철을 맞아 욕실 리모델링 업체도 바닥 타일이나 배관 등을 모두 교체하는 것에 비해 비용이 40~60% 저렴하면서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건물 가치를 높일 수 있어 인기다.  

‘우리욕실’(www.wooriyoksil.com)은 바이오비엠이라는 특수성분을 사용, 타일을 제거하지 않고도 저렴한 가격에 욕실을 리모델링해준다.

장애인, 치매노인, 독거노인, 유아 등에게 맞는 기능형 욕실설계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.

황양준기자









봄 꽃이 말해주는 것









가장 아름다운 걸 버릴 줄 알아
꽃은 다시 핀다
제 몸 가장 빛나는 꽃을
저를 키워준 들판에 거름으로 돌려 보낼 줄 알아
꽃은 봄이면 다시 살아난다

가장 소중한 걸 미련없이 버릴 줄 알아
나무는 다시 푸른 잎을 낸다
하늘 아래 가장 자랑스럽던 열매도
저를 있게 한 숲이 원하면 되돌려줄 줄 알아
나무는 봄이면 다시 생명을 얻는다

변치 않고 아름답게 있는 것은 없다
영원히 가진 것을 누릴 수는 없다
나무도 풀 한 포기도 사람도
그걸 바라는 건 욕심이다

바다까지 갔다가 제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와
제 목숨 다 던져 수천의 알을 낳고
조용히 물 밑으로 돌아가는 연어를 보라
물고기 한 마리도 영원히 살고자 할 때는
저를 버리고 가는 걸 보라


- 도종환의《다시 피는 꽃》중에서 -